HOME > 관련기사 세계 첫 건식 CO² 포집 플랜트..온실가스 감축 박차 세계 최초의 건식 이산화탄소(CO²) 포집 플랜트 준공식이 열린다. 순수 국내 기술로 구축한 설비로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경남 하동군에 있는 한국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의 하동화력 8호기에 건식 CO² 포집 플랜트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기술(CCS, Carbon Capture & Storage)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종료..110만弗 계약 성과 조달청이 여는 국제 조달시장 박람회인 '나라장터 엑스포'가 11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7일 조달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총 177개 기업이 690여개 제품을 전시하고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3만985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정영옥 조달청 우수제품과장은 "올해는 로봇... 이달부터 TPP 2차 양자협의..8일 페루· 10일 칠레 우리나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가능성을 모색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2차 예비 양자협의를 시작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일 페루 TPP 2차 양자협의를 진행하고 10일에는 칠레와 협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두번의 협의 모두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TPP 참가에 대해 공식적으로 ... '신재생에너지 vs. 환경보호'..풀기 어려운 풍력발전방정식 2005년 3월, 바닷가 시골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야산에 높이 80m의 거대한 탑이 들어섰다. 탑은 40m 길이의 날개를 쉼 없이 돌리며 바람을 갈랐다. 이런 탑이 모두 20여기. 처음에는 흉물스러웠지만 10년 후 이 탑들은 영덕군 1만 가구의 전력을 책임지게 됐다. 바로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소, 영덕 풍력발전단지다. 정부가 석탄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 LED 조명 성장세 '쭈욱~'..신 삼총사 뜬다 LED(Light Emitting Diode·발광다이오드) 조명 시장의 급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중견기업의 수출 전략 품목으로 빠르게 안착하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LED 조명 시장규모는 올해 426억달러에서 오는 2016년 627억달러로 연평균 약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백열구 규제가 시행되고 있고, LED 전구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