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선거 앞둔 정치권 '급관심'에 구룡마을 '발끈' "구룡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잘 안다는 사람이 4년 임기동안 주민들의 면담 신청에도 얼굴 한번 비추지 않았다. 뭘 아는지 마을에 와서 얘기 좀 들어봤으면 좋겠다."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새누리당)의 출마의 변이 구룡마을 주민들을 자극했다. 지난 5일 찾은 구룡마을 곳곳에는 신 전 구청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새로운 현수막도 속속 걸리고 있었다. 구룡마을 진입로... 김상곤, 박원순 서울시장 예방..'출퇴근 교통문제' 등 논의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출퇴근 교통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7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 들어가기 전, 혁신학교에 대한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약 30여 분간의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예비후보로서 서울과 협력할 것들을 이야기하고 여러 ... 정몽준 "박원순 용산개발 말 바꾸기, 개발 의지 없는 듯"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6일 용산개발과 관련, 박원순 현 시장이 말 바꾸기를 한다며 문제 삼고 나섰다. 정 후보는 박 시장을 향해 "말장난"이라며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 시장의 용산개발 말 바꾸기 보도자료를 거론하며 "시대착오적 사업이라고 인신적 공격을 하다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며 자신도 개발을 추진해왔... 박원순 "與 후보들, 묻지마 개발 공약 우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내놓고 있는 강북지역 개발 공약에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 박원순 서울시장(왼쪽부터),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News1 박 시장은 1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의 공약은 개발만능주의, 시대착오적인 묻지마 개발 공약이 아닌가 한다"며 ... 새누리 지도부, '뿔난 김황식 어떡하나' 고심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을 앞둔 새누리당이 난관에 봉착했다. 진원지는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서울'이다. 지난 27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는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빅3'(김황식·이혜훈·정몽준)를 확정했다. 이에 양자구도를 내심 기대했던 김황식 전 총리 측이 크게 반발했고 급기야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 일정 보이콧까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