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3월 소기업 낙관지수 93.4..전월비 '상승' 미국 자영업자들의 체감 경기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3월의 소기업 낙관지수가 9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10개의 세부 항목 중 6개에서 오름세가 포착됐다. 그 중에서도 긍정적 대답이 가장 높았던 질문은 '자본 지출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는 것이었다. 전체의 2... 라가르드 총재 "美기업들, 정책 불확실성에 고용 단념" 미국의 고용 시장의 회복이 기대만큼 빠르지 못한 것은 정책 당국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뉴스토마토DB)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사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미국의 고용 동향은 훨씬 더 좋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용 회복을 지체시키는 것은 비교적 높은 불확실... 美 경제 회복의 숨은 공신은 중국?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오랜 시간 침체의 수렁에 빠졌던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는 한파의 영향에도 증가세를 이어갔고 제조업 경기 역시 꾸준한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상무부는 2월의 소비지출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 소득도 0.3% 늘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3월 제조업 지수는... 미국 2월 공장주문 1.6%↑..플러스 전환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한파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월의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1.3% 증가를 상회하는 것으로 직전월의 수정치인 1% 감소에서 크게 개선됐다. 구체적으로는 최소 3년 이상을 사용하는 내구재 주문이 2.2% 증가했고 비내구재 주문도 1% 늘었다. 신규 주문의 출하는 0.9% 증가한 것으... 미국 3월 소비자신뢰지수 82.3..6년來 '최고' 미국의 소비 심리가 6년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컨퍼런스보드는 이달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8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수정치 78.3과 사전 전망치 78.5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가 83.5로 직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