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크림반도 이어 우크라 동부 3개주 시위대 독립 선언 크림반도에 이어 러시아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의 친 러 시위대들이 독립을 선언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던 우크라이나 우려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에 위치한 도네츠크주의 친러 시위대는 도네츠코 공화국 주권 선언서를 채택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앞으로 군 파병을 요청했다. 하루 전인 지난 6... 나토, 러시아와 모든 실질적인 협력 '중단'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러시아와의 모든 실질적인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사진)은 러시아와 민간·군사를 망라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점거한 이후 처음으로 나토 회원국 28개 국가가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이 같은 성명을 내놓은 것이다.... (상품데일리)우크라 불안 완화로 유가 하락..금값도 내림세 31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 불안 완화로 하락했고 금값도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로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9달러(0.1%) 내린 배럴당 101.58달러로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1센트(0.3%) 하락한 배럴당 107.7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러... 러, 우크라이나 사태 외교적으로 해결키로 합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파리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회동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4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양국 회의에서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책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리 장관은 "위기를 점진... 헤이그서 모이는 G7..러시아 추가제재 혹은 속도조절?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합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회동을 가진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모인 자리에서 한시간여 동안 열리게 될 이번 회동에서 각국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러시아 제재가 심화될 경우 석유 수급 등에 차질을 겪을 수 있는 국가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