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13억대 땅 사기' (주)대웅 계열사 前 임원 수사 대웅제약 전직 임원과 서로 짜고 부동산 매입자금을 부풀려 수십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동산 컨설턴트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대웅제약 전 상무 김모씨와 공모해 회사 자금으로 땅을 비싸게 사 대웅제약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부동산 컨설턴트 심모씨를 지난 3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심씨는 김 ... 수천억 횡령·배임 강덕수 前 STX회장 14일 구속여부 결정 회사돈 수천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는 14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연다고 밝혔다. 강 전 회장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STX그룹 전 CFO 변모씨(60)도 같은 날 오후 3시에, 전 경영기획실장 이모씨(50)와 STX 조선해양 전... 잘 나가던 '키코 사기사건' 수사는 왜 돌연 중단됐나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키코판매 은행인 SC제일은행(現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검찰이 내린 '혐의 없음' 처분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공대위가 8일 공개한 검찰의 수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은행의 사기 판매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여러 군데서 발견된다. 2008년 3월 환율이 본격적으로 치솟을 때조차... 檢 '납품비리' 롯데홈쇼핑 前영업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롯데홈쇼핑 납품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직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지난 7일 체포한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재직 당시 납품업체 2곳으로부터 방송시간 등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