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 협상 종료..대부분 쟁점 합의 우리나라와 터키 간 자유무역협정(FTA) 완전 발효를 위한 서비스·투자 부문 제6차 협상이 종료됐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 협정 6차 협상이 열렸으며, 대부분 쟁점에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터키는 지난해 5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한해 FTA를 타결·발효했지만 아직 서비스·투자 ... WTO "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 규정 위반" 세계무역기구(WTO)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정책이 협정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희토류를 둘러싼 무역 분쟁에서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WTO 분쟁해결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은 국내 산업 우대 정책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WTO는 "중국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지키고자 하려... 최석영 駐제네바 대사, WTO 서비스무역이사회 의장 선출 최석영 제네바국제기구대표 대사가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무역이사회(CTS: Committee on Trade in Services) 의장에 선출됐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열린 WTO 일반이사회에서 최석영 대사(사진)가 모든 WTO 회원국의 지지를 받아 임기 1년의 WTO CTS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CTS는 상품무역이사회, 지식재산권이사회와 함께 WTO 3대 이사회 중 하나로, ... 닫아도 걱정, 열어도 문제..20년만에 결론 날 쌀시장 개방 가로 4.5㎜, 세로 2㎜, 두께 1.5㎜의 작은 알갱이에 300만명의 사람들의 생계가 걸렸다. 바로 쌀 이야기다. 20년 묵은 시한폭탄 같던 쌀시장 개방이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개방과 관세유예 사이에서 농민과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9월까지 세계무역기구(WTO)에 국내 쌀시장 개방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정부는 1993... 中, 세계 1위 무역대국 등극..美 제쳤다 중국이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무역대국으로 등극했다. (사진뉴스토마토 DB)24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3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상품 무역총액은 전년도 대비 7.6% 늘어난 4조160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처음으로 미국의 무역총액인 3조8839억달러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초에도 중국 무역총액이 4조163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