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관진 "무인기 발전되면 부분적 테러 가능" 여야가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 관련 군의 방공태세를 추궁했다. 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미흡한 방공 대비태세와 북한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 조사 주체 변경 과정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기습의 측면에서 북은 99% 성공, 우리는 100% 기습당했다는 점에서 문... 정부 "北 무인기 대북조치 검토" 국방부가 북한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무인기와 관련해 정부는 "최종적으로 북한 소행이라는 것이 확정되면 아마 대북조치 여부에 대해 지금 관련 부서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무인기가 북한의 소행이라면 대북조치를 단행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5.24 ... 軍 "삼척 무인기, 연료 부족으로 추락" 국방부는 북한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연료 부족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대변인(사진)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삼척에 떨어진 것은 내부의 연료가 전혀 없는 것으로 봐서 연료 부족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확정될 경우 이는 정전협정 위반"이라면서 "우리 영공에 불법으... 朴 대통령 "北 정찰 강화 심각하게 봐야"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 "북한이 미사일을 계속적으로 발사하고 있고 정찰을 강화하는 것을 심각하게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서 어떤 도발도 즉각 차단, 격퇴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겠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  北 무인기 잇따라 발견..방산주 '들썩' 북한의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방산주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현재 빅텍(065450)(2.5%), 퍼스텍(010820)(3.0%), 스페코(013810)(4.3%)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최근 파주와 백령도에서 북한 무인기가 발견된 데 이어 전일 강원도 삼척에서 주민의 신고로 무인기가 추가 발견됐다. 이에따라 합동참모본부는 7일부터 모든 군 부대에서 동시 수색정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