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13억대 땅 사기' (주)대웅 계열사 前 임원 수사 대웅제약 전직 임원과 서로 짜고 부동산 매입자금을 부풀려 수십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동산 컨설턴트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대웅제약 전 상무 김모씨와 공모해 회사 자금으로 땅을 비싸게 사 대웅제약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부동산 컨설턴트 심모씨를 지난 3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심씨는 김 ... 오덕균 CNK회장,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중국에 팔아 오덕균 CNK인터내셔널 회장(48·구속)이 수십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며 국내 입국을 거부하고 개발해온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을 중국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오 회장이 카메룬 광산개발권을 지닌 CNK마이닝카메룬의 경영권을 330억원에 중국 타이푸 전기그룹에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 청와대 관계자, 채동욱 혼외아들 유학원 찾아 탐문 시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과 내연녀 임모씨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관계자가 채군이 유학시절 이용한 유학원을 찾아가 탐문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유학원을 압수수색하고 각종 서류와 청와대 관계자가 두고간 명함 등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 등에 ... 수천억 횡령·배임 강덕수 前 STX회장 14일 구속여부 결정 회사돈 수천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는 14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연다고 밝혔다. 강 전 회장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STX그룹 전 CFO 변모씨(60)도 같은 날 오후 3시에, 전 경영기획실장 이모씨(50)와 STX 조선해양 전... 檢 '납품비리' 롯데홈쇼핑 前영업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롯데홈쇼핑 납품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직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지난 7일 체포한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재직 당시 납품업체 2곳으로부터 방송시간 등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