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간첩사건' 비공개증언 유출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증인이 자신의 증언이 유출됐다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9일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헌)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 출신으로 알려진 A씨가 자신의 신원과 증언 내용이 유출돼 북한에 알려졌다며 재판부와 피고인, 국가정보원 직원, 담당 검사, 변호인단, 언론사를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 서울고법, 찾아가는 ‘농촌법률학교’ 개최 서울고법와 농협중앙회가 9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과 함께 농촌법률학교를 열고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이하는 농촌법률학교는 서울고법 판사들이 직접 농업현장을 찾아가 법률상식·생활법률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법률지원을 실시해 농업인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경미 고... 대검 '사채 판사' 사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 현직 판사가 사채업자로부터 거액을 빌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확인조사에 들어갔으나 곧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강찬우 검사장)는 "의혹이 제기된 판사에 대한 첩보를 대구지검 서부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검토했으며 첩보자료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반부패부는 최 모 판사에 대한 첩보자료를 전날 입수해 검토를 끝냈... 여성변회 '칠곡 계모 살인 사건' 2차 피해방지 촉구 경북 칠곡에서 새어머니가 의붓딸을 죽게 한 사건에 대해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여성변호사회 공동변호인단이 언론 보도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촉구했다. 변호인단은 9일 서울고법 기자실을 찾아 "최근 뒤늦게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모든 언론사가 경쟁적으로 이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 예기치 못한 2차 피해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은 유감이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