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ISD 그대로 유지한다"..국회·시민단체 반발 예상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독소조항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를 수정·폐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와 시민단체 등은 ISD를 문제 삼으며 한-미 FTA 재협의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한-미 FTA에... 산업부,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적극 추진 정부가 국내 산업계 체질개선을 위해 산업기술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활성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국내 기업과 해외 산·학·연 간 산업기술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산업기술 국제공동 연구 발전방안'을 수립해 이날 열린 제7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기술발전과 기술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 (이기자모닝뉴스통)수입품 바가지 여전-한경 이기자의 모닝 뉴스통 진행: 이혜진 ▶ 수입품 바가지 여전..FTA 강국 무색 - 한국경제 ▶ 군, 북한 무인기 탐지 저고도 레이더 10대 도입키로 - 뉴시스 ▶ 필리핀서 피랍된 한국 유학생, 한 달만에 주검으로 발견 - 뉴시스 ▶ 고용 늘었는데..10대 그룹 여직원 비중은 감소 - 뉴스토마토 중소기업 기준 내년부터 개편 중소기업청은 9일 앞서 지난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업종별 적용 기준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400억원부터 1500억원까지의 매출액 기준을 마련했다. 근로자, 자본금 등 생산요소 투입 규모가 아닌 3년 평균 매출액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3년 미만의 창업 초기기업은 연간(또는 환산) 매출액을 적용... 한-호주 FTA, ISD '투명성 규칙' 배제..국민 '깜깜이'로 만들어 우리나라와 호주가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이 유엔이 규정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투명성 규칙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ISD가 진행되더라 국민은 이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8일 정의담 김제남 의원(사진)이 한-호주 FTA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FTA에는 유엔국제무역법위원회(UNCITRAL)가 정한 ISD 투명성 규칙을 배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