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직선거법 위반' 김성기 가평군수 항소심도 무죄 지난해 4월 가평군수 보궐선거 당시 상대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기 가평군수(58)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가평군의회 전 의장 지모씨(61)와 선거브로커 조모씨(51)도 각각 무죄를 선... 대법 '술집 종업원 폭행' 부장판사 문책성 전보조치 술집 종원을 폭행하고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현직 부장판사가 전보조치됐다. 11일 대법원은 “술값시비로 종업원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수원지법 안산지원 이 모 부장판사를 4월14일자로 창원지법으로 전보발령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번 전보인사는 이 판사가 본인에 대한 수사 등 형사절차가 계속된 상황에서, 현 소속법원에 계속 ... 법원, '금품수수' 배구協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배구협회 회관 건물 매입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는 이모 배구협회 부회장(63)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 판사는 10일 오후 10시30분쯤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범죄행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영장 기각사유를 밝... '배임혐의'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 집행유예 회삿돈을 빼돌려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63)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은 경영 전반에 관해 최종 책임이 있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영상태가 불량한 신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