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위, '무인기' 집중 추궁..답변태도·사진유출 질책(종합) 국회 국방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무인기' 관련 군의 방공태세 미비를 추궁하고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군의 미흡한 보안체계와 군 당국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를 질책했다.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무인기가 10~15km만 더 돌아갔으면 북으로 귀순했을 것이고, 떨어지지 않았다면 군은 아직도 (무인기가) 왔다간 것도 몰랐을 것"이라며 "방어책을 강구하고 있느냐"며 따져 ... 김관진 "무인기 발전되면 부분적 테러 가능" 여야가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 관련 군의 방공태세를 추궁했다. 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미흡한 방공 대비태세와 북한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 조사 주체 변경 과정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기습의 측면에서 북은 99% 성공, 우리는 100% 기습당했다는 점에서 문... "이러다 다 죽는다"..野, '기초 무공천' 반발 계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청와대 방문이라는 강수를 둔 데 이어 당내에서는 '기초선거 무공천' 재검토 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기초단위 후보들이) 시쳇말로 이러다가 다 죽습니다" 얘기한다며 당 지도부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기초 무공천 논란에서... 대정부질문 이틀째, 여야 '북한 무인기' 집중 추궁(종합)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은 '북한 무인기' 사건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4일 첫 번째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서울 방공망이 뻥 뚫리고 북한 무인기가 청와대 사진을 촬영한 사건이 있었는데, 국민들은 국가 안보태세가 이렇게 엉망인 줄 몰랐을 것"이라며 정부와 군 당국을 비... 정홍원 "무인기, 과거 정부도 생각 못해" 정홍원 총리가 북한 무인정찰기 사건과 관련, "과거 어느 정부도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탐지 장비를) 갖추지 못한 것"이라며 무인기 사전 탐지 실패 원인을 설명했다. 정 총리는 4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저고도·초소형 무인기에)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인데 앞으로 특히 유의해 국민들이 걱정 안 하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북한 무인정찰기 관련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