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상곤, 박원순 서울시장 예방..'출퇴근 교통문제' 등 논의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출퇴근 교통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7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 들어가기 전, 혁신학교에 대한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약 30여 분간의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예비후보로서 서울과 협력할 것들을 이야기하고 여러 ... 野 경기지사 김진표-김창호 '공약 저작권' 싸움 갈 길 바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간 '공약 저작권' 싸움에 휘말렸다. 6일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진표 의원과 김창호 전 청와대 국정홍보처장은 현 경기 북부 지역 일대를 따로 분리하는 법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법안 이름은 각각 '평화통일특별도'(김진표), '평화특별자치도'(김창호)로 유사하다. 김창호 전 처장 측은 김진표 의원 측이 자... '박심논란' 잘날없는 새누리..홍문종 "박심 없고 당심은 중립" 6.4 지방선거 경선 내홍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이 사태 수습에 분주하다. 홍문종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당심(黨心·당이 지원하는 후보)은 중립이고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각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 '김영선·원유철·정병국' 與 경기지사 2배수 제안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에 나선 김영선 전 의원과 원유철·정병국 의원은 3일 오전 긴급 회동을 통해 후보 2배수 컷오프를 제안했다. 남경필 의원을 제외한 세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해 한 명을 뽑아 남 의원과 경선을 치르자는 것이다. 실질적인 후보 단일화를 통해 남 의원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또 이러한 결정에는 여론조... 남경필 "무상버스, 비현실적" vs 김상곤 "문제없다" 오는 6월 경기지사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상버스' 공약으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여야의 남경필, 김상곤 후보가 논리 대결을 펼쳤다. ⓒNews1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제시한 무상버스 공약에 "현실을 좀 잘 모르시고 한 정책"이라고 공격했다. 남 의원은 "도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상이 아니라 앉아서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