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단말기 해킹사고로 20만건 개인정보 유출 포스(POS)단말기 해킹 사고로 인해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농협카드 등 고객의 20만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경찰이 지난해 12월 포스단말기 관리업체 서버를 해킹해 320만건의 카드 거래 정보를 빼낸 일당을 적발한 것과 관련해 정보 유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 20만5000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카드사별로... 동양증권 대주주변경 승인, 이르면 내달 21일 결정 동양증권(003470)의 대주주변경 승인이 빨라야 내달 말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동양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은 이르면 내달 21일에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동양증권은 오는 5월중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 후 구주·유상증자 신주대금 납입을 완료하면 매각 절차가 모두 끝난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당국은 유안타증권에 대한 대... "신용카드 비밀번호, 포인트카드와 다르게"..소비자경보 금융감독원이 포스단말기 해킹사고로 1억2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0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월 목포 한 커피전문점에서 POS단말기에 저장된 카드번호, 유효기간, 포인트카드 비밀번호 등 카드정보가 해킹돼 금융피해가 발생했다. 신용카드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지만 통상 신용카드와 포인트카드의 비밀번호가 동일하다는 점을 노린 범인들이 고객 계좌... 금감원 "불법유출 개인정보 '금융사기' 주의" #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A은행 직원이라고 밝힌 사기범이 김모씨에게 연락을 해왔다. 사기범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실적이 필요하다며 통장을 만들어 보내주면 거래실적을 쌓은 후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후 통장을 가로채 대포통장으로 이용했다. 최근 불법 유출된 고객정보가 금융사기에 이용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 금감원, 외환·대구銀 특별검사..은행권 수난시대 금융당국이 외환은행과 대구은행에서 상시검사 과정에서 변칙적인 업무를 한 사례가 발견돼 현장점검에 나섰다. 연이은 금융 사고로 은행권 전반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금융기관을 바라보는 시선은 싸늘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시점검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외환은행과 대구은행의 수신부문에서 이상징후가 포착돼 불시 검사에 나섰다. 외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