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회말 5실점' SK 윤희상, 5이닝 10피안타 6실점 부진 지난 8일 두산을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던 윤희상이 13일 삼성을 맞아 무너졌다. 윤희상(28·SK와이번스)은 이날 대구구장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5회까지 108구를 던지며 '10피안타 4볼넷 1탈삼진 6실점'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윤희상은 1회부터 크게 불안했다. 선두타자 정형식에게 초구 우전안타를 내주더니 나바로... SK 정상호, 윤성환 상대로 시즌 첫 홈런 SK의 포수 정상호가 올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의 영패를 면하게 하는 귀중한 대포다. 정상호는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상대 원정경기에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상호는 팀이 0-6으로 뒤진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랐고,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삼성 윤성환을 맞아 비거리 125m 규모의 중월 솔로포를 쳤다. 정상호는 3회 첫번째 타석에... 임창용, 주말3연전 마지막 날에는 마운드 오를까 던질 몸도 되고 마음의 준비도 마쳤다. 하지만 던질 상황이 되지 않는다. 어느새 이틀이 지났다. 임창용은 언제 복귀 경기를 치를까.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를 진행한 11~12일 대구구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임창용의 1군 복귀전이 언제 치러지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한 임창용은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군에 등록된 시점은 11일. ... SK 최정, 쐐기 투런포 날려 최정이 올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SK 와이번스의 최정은 12일 오후 대구구장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상대 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7회 조동화가 번트안타로 출루한 이후 SK의 두 번째 타자로 타석에 올랐다. 최정은 볼카운트 1S-1B 상황에서 삼성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선 박근홍의 3구째를 좌익수의 뒷쪽 담장을 넘긴 비거리 115m 규모의 투런포로 연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