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선룰' 변경에 김진표 격앙.."최소 요구 수용 안하면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김진표 의원이 최근 최고위원회의 경선 방식 변경을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당에 경선방식 재변경이나 '연령별 보정'을 요구하며 잠정적으로 경선캠프 운영을 중단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으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김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 결정됐던 경선룰이 전날 변경된 것에 대해 "특정후... 野 경기지사 김진표-김창호 '공약 저작권' 싸움 갈 길 바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간 '공약 저작권' 싸움에 휘말렸다. 6일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진표 의원과 김창호 전 청와대 국정홍보처장은 현 경기 북부 지역 일대를 따로 분리하는 법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법안 이름은 각각 '평화통일특별도'(김진표), '평화특별자치도'(김창호)로 유사하다. 김창호 전 처장 측은 김진표 의원 측이 자... 새정치연합, 국회선진화법 개정 요구 일축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 연설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국회를 대화와 타협이 아니라 또다시 몸싸움이 난무하는 국회로 되돌리자는 국회후진화 개정법"이라고 비판했다. 한정애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침체된 민생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은 채 국회선진화법 등을 언급하며 대부분을 야당... 새정치연합 '기초공천 폐지' 총력전..與 '장외 프레임' 반격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고 있지만 정부 여당은 미동조차 없다. 청와대가 안철수 공동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무반응으로 사실상 무시 전략을 고수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한발 더 나아가 "난센스"라며 제의 자체를 일축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제1야당으로서의 실력행사에 돌입하며 압박 전선을 강화했다.... 朴 '드레스덴 연설' 여야 반응 엇갈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을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의 28일 '드레스덴 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은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동질성 회복 등 3대 제안을 통해 이산가족 정례화, 남북경협의 다변화, 남북교류협력 사무소 설치 등 구체적인 통일 방법론을 조목조목 제시했다"라고 호평했다. 박대출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