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간첩 증거조작 의혹' 14일 최종수사결과 발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4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모씨(61·구속)와 국정원 김 모 과장(일명 김 사장·구속)을 모해증거위조 및 모해위조증거 사용, 사문서위... 검찰, 공판업무 및 국가송무 역량 강화 방안 실시 대검찰청 공판송무부(부장 강경필 검사장)는 공소유지 등 공판업무와 국가를 상대로 제기된 국가송무업무 제도 개선안을 마련,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검은 공판업무 강화를 위한 개선안으로 공소유지 강화와 충실한 양형조사 및 적정한 구형제시, 적정한 상소권행사를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다. 공소유지 강화를 위해 대검은 우선 중요사건에 대해 공판부장검... 檢, 개인정보 이용 '와이브로 깡' 사기조직 적발 소액대출 희망자를 모아 KT, SKT 등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와이브로(Wibro)'에 가입시킨 뒤 받은 노트북을 되팔아 수백억원을 가로챈 '와이브로 깡' 사기조직 일당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제2부(부장 이정수)는 와이브로 깡 수법으로 439억여원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대리점 업주와 대출모집책 등 17명을 구속기소하고, 48명을 불구속 기소했... 검찰, '다이아광산 사기' 오덕균 CNK회장 구속기소 카메룬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추정매장량을 부풀려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수백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오덕균 CNK인터내셔널 회장(47)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 회장을 구속기소하고 CNK인터내셔널 이사 정모씨(54)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문)'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유우성씨 최후진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인 유우성씨가 11일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을 통해 자신은 간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얼굴도 모르는 조상들' 때문에 중국 국적을 불가항력적으로 가지게 된 것이지 북에서 낳아 자란 북한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정보원에서 수사를 받으면서 저의(재북화교)신분 때문에 혹시 중국으로 강제출국 될 것 같아 너무나 두려웠고 무서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