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러 무장세력, 우크라이나 동부 관공서 점거 친 러시아 무장세력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관공서를 점거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슬라뱐스크 검문소의 우크라이나 무장 경찰(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슬라뱐스크에서 무장 세력 200여명이 지역 경찰서와 보안국 건물을 점거했다. 러시아제 소총 등으로 무장한 이들은 자신들이 도네츠크 민... 美 재무장관 "필요시 러시아 추가 제재할 것"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이 G7 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사진)은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제이콥 루 재무장관은 "G7은 필요시 러... G20 "세계경제 성장세 강할 것..우크라 리스크는 유의" 주요 20개국(G20)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세가 더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으나, 글로벌 위험요인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G20은 우크라이나 경제·금융안정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에 주목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G20 ... G7, 러 제재 찬반 갈려..美 강경대응·EU 외교적 해법 러시아 추가 제재를 두고 서방 국가 간에 견해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요 7개국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에 모였으나, 입장차만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은 경제 제재로 유럽과 세계 경제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반면, 미국은 러시아의 팽창을 막으려면 추가 제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