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힘겨루기 한-중 FTA, 실무협의로 풀어 간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올해 안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기로 했지만 개방범위와 수준 등을 놓고 협상이 힘겨루기 상태에 빠졌다. 이에 두나라는 그동안의 협의 내용을 정리하고 입장 차이를 조율할 실무협의회를 연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한-중 FTA 회기간 회의(Intersessional meeting)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품과 서... 이머징 경제 반격 조짐?.."국내 주식시장 영향 기대" 선진국 주도의 주식시장 흐름에 변화가 감지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이머징 경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하이투자증권은 "이머징 자산, 즉 위험자산을 선호를 대변하는 호주달러가 연초 이후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머징과 구경제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머징 경제의 반격을 예상하는 근거로는 이머징 경... (전문)'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유우성씨 최후진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인 유우성씨가 11일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을 통해 자신은 간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얼굴도 모르는 조상들' 때문에 중국 국적을 불가항력적으로 가지게 된 것이지 북에서 낳아 자란 북한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정보원에서 수사를 받으면서 저의(재북화교)신분 때문에 혹시 중국으로 강제출국 될 것 같아 너무나 두려웠고 무서웠다"며 "... 법원, '유우성씨 사기혐의 추가' 공소장 변경 허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을 재판 중인 법원이 피고인인 유우성씨에게 사기죄를 추가하겠다는 내용의 공소장변경을 허가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는 11일 열린 유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신분을 속이고 정착금을 받은 행위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죄인 동시에 사기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씨의 혐의는 1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