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車 손해율 낮추기 눈물겨운 노력 자동차보험 적자폭은 늘어나지만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보험료 인상을 못하는 보험사들이 대안으로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블랙박스 특약 할인폭 축소, 영업용 및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 수입차 심사 조직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자동차 보험료 인상 말고는 현재 손해율에 대한 수익 보전이 쉽지 않... 차 손해율 상승에 지난해 보험실적 '악화' 지난해 보험사들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가파른 상승이 실적 악화로 이어졌고, 생명보험사들은 저축성보험 세제혜택이 축소되면서 수입보험료 감소로 보험이익이 크게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4월~12월) 보험사의 당기순익은 3조82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3515억원)에 비해 1... 車보험 적자 위험수위..당국, 보험료 인상 "버텨 봐"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 적자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도 금융당국의 암묵적 압박으로 자동차 보험료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국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험가입자들은 반기고 있지만 보험사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17일 손해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의 영업적자 폭이 커지면서 자동차 보험료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지만 금융당국은 인상 ... 보험사만 유리한 '애니카','하이카','프로미' 족쇄 풀었다 자동차보험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설정돼 있던 자동차보험사와 정비업체간의 서비스 대행계약서가 전면적으로 시정됐다. 긴급출동 취소시에 보험사가 수수료를 전혀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한 조항이나 고객불만사항을 정비업체가 전부 부담하도록 하는 등의 불공정한 조항들이 개선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 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