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환율 안정세에 1050선 지켜 국내증시가 간밤에 미국증시 급락에도 원달러 환율의 안정세와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수세에 힘입어 꿋꿋하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증시는 장 초반 미 증시 급락과 중국의 경기부양책 부재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1030선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환율의 안정세로 주가가 하락폭을 만회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5포인트(-0.3%) 떨어진 1055.03으로 장을 마... 外人, '이젠 사볼까…' 외국인들이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그간의 매도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1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이면서도 외국인의 매수가 특정 업종에 국한돼 있는 점을 들어 향후 지속적인 매수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를 내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10억원을 사들였으며, 선물시장에서도 3846계약 순매... 코스피 전강후약..중국은 '반짝 단비'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도와 중국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장초반의 강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1.08포인트(0.10%) 하락한 1058.18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늘 개최된 중국 전인대에서 새로운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로 1070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그러나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내용이 달라진 것이 없다는 실망감으로 지수는 하락으로 돌아섰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