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Box)NHN 기업분할..증권가 시각 엇갈려 NHN이 5일 영업과 인프라 부문을 물적 분할해 신설 법인 NHN IBP를 설립한 것에 대해 증권가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비용절감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보는 쪽이 있는 반면, 단순 물적분할로 주가엔 이렇다할 호재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 비용절감·신성장동력 확보 긍정적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6일 "NHN은 이번 NHN IBP의 설... 高환율 항공주 '울상'…하반기엔 수혜주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상승 반전하면서 환율 상승에 취약한 종목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급등한 15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 상승 소식에 가장 우울했던 업종은 단연 항공주다. 환율 급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날보다 2.41%(... NHN "산재한 역량 결집해 비용통제"(상보) 지난해 매출 1조를 돌파한 거대 인터넷기업 NHN(www.nhncorp.com)이 주요 인프라와 광고영업 부문을 떼내 자회사를 설립, 강도높은 비용통제에 나섰다. NHN은 5일 긴급 컨퍼런스 콜에서 "자사의 광고플랫폼과 영업·인프라 부문을 분리, 온라인 광고상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와 효율적인 관리·운영 업무를 담당할 신설법인 ‘NHN IBP(Internet Business Platform)’를 설... '1조 클럽' NHN도 임금동결·복지축소 지난해 매출 1조를 돌파한 NHN이 불경기와 시장전망 불투명을 이유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중복업무를 한 곳으로 모으는 등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돌입한 정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은 지난 2월초 임금동결을 선언하고 사원들의 복지 일부를 축소 운영하는 등 경기하락과 불투명한 경제전망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경영지원 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