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홍 방통위원 "3기 방통위 강행할 경우 모든 업무 불참"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3기 방통위가 현재의 형태로 강행될 경우 모든 업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재홍 상임위원은 14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성준 위원장은 3기 방통위의 정상적인 출범과 합의제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고삼석 위원 내정자에 대한 자격시비는 아무 근거없는 잘못된 행정행위로 하루빨리 철회돼야 한다"고 ... "이통사 영업정지로 중·소대리점 피해 급증"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가 계속되는 가운데 휴대전화 유통대리점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9일 서울역광장에서 '응답하라 피해보상, 영업정지 중단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영업정지 피해보상센터 설치와 이통발전협의회 구성을 정부에 요구했다. 결의대회에는 전국 이동통신 상인 20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영업정... '최성준號' 3기 방통위 출범..'반쪽짜리 시작' 8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하면서 3기 방통위가 정식 출범했다. 하지만 야당이 추천한 고삼석 상임위원의 임명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파행 운영이 우려된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융합시대에 앞장서 창조경제를 지원해야 한다"며 "자유와 독립을 중시하는 기관으로써 공적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홍원 "고삼석 방통위원 후보자, 자격 문제 있어"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야당 추천의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에 대해 "임명 자격에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에서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고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자 "법제처 유권해석에 의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임명이 불가함을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이 고 후보자 임명은 국회 의결 사항... "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 2억 차명예금 신고누락..추가추징"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모친 상속재산 가운데 차명예금을 보유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 3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강동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성준 후보자(사진)가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재산 가운데 세무당국에 상속재산을 자진 신고한 뒤 2년이 지난 시점에 세무당국으로부터 신고누락 차명재산(예금) 총 2억1917만원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