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李 대통령 3개국순방) “북한 도발 자제하고 대화 나서야”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며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북한에 자제를 촉구했다.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현지 유력일간지 콤파스(KOMPA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우리와 대화를 거부하며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는 남북관계의 장래뿐만 아니라 한반도 및 세계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면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 오늘 韓-印尼 정상회담..'新아시아 구상' 주목 아시아 남태평양 3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6일) 오전 마지막 순방국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신(新)아시아 구상을 발표한다. 이 대통령은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20만ha의 조림지 추가 확보와 유전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 자원외교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중국과 일본에 치중했던 외교... 한-호주, 안보협력 공동성명 채택 (李대통령 3개국순방)턴불 濠 자유당 당수 접견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후 맬컴 턴불 자유당 당수를 만나 양국 의회 협력 증진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자유당의 역할을 당부하며 그 동안 한국과 호주 양국의 교류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턴불 자유당 ... (李대통령 3개국순방)濠 순방 시작 오늘 오전 호주를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본격적인 호주 순방에 들어갔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호주 그린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한·호주 FTA 체결을 통해 양국간 교역을 늘리고 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양국의 FTA 협상 체결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최근 사상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