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남재준 사퇴 강력 촉구.."아직도 깎을 뼈 남았나" 야권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의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사법체계를 흔들고,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심대하게 손상시켰다"며 "남재준 원장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사진)은 "3급 직... 與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금주내 제출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을 보완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당내 논의를 거쳐 금주 내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최 원내대표가 지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개한 ▲여야 간 무 쟁점 법안을 신속처리하는 '그린라이트법' 도입 ▲여야 간 대립을 풀기 위한 '국회 원로회의' 활성화 ▲일정 시한 ... 당내 견제받는 정청래.."무인기 의혹 제기 신중해야" 군 출신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무인기 최종 결과 발표가 남아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인기 국적에 의혹을 제기한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백 의원(사진)은 15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인기 도발을 좌시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뒤 "우리당 한 동료 의원이 북이 보낸 것이 아닐지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또 다... 새정치 지도부 "의원 공천관여 금지" 강조에 의원들 "우리가 범죄자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내세운 '개혁공천'과 관련해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핵심은 '의원들의 기초선거 공천 관여'에 대한 양 측의 입장차였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의원총회에서 전병헌 원내대표는 김동철 의원의 공개 발언 직후 갑자기 단상에 나와 "개혁공천을 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관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의... 최경환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불가" 재차 확언 새누리당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이 불가하다고 재차 선언하고 나섰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15일에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논리는 같다. 국경일과 국가 기념일에 기념곡이 지정된 선례가 없다는 것이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도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법정 기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