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돈 "남재준 국정원장 신뢰 이미 무너져"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활약한 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는 16일 국가정보원의 간첩 사건 증거 조작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의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며 국정원장 교체를 주장했다. 이상돈 명예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렇게 말하며 "(국정원의) 경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관장을 교체해야만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지 않겠느... (오늘의 이슈)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여야 간 주요 법안의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된다. 실제 여야는 15일까지 막판 현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법안 타결에 실패했다. 물리적으로 이날 오전까지 협상을 재개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 최재성 "金·安 기초선거 공천권 독점 반대..특례조항 철회하라"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동대표의 기초선거 공천권 독점에 반대한다"며 기초 후보자 특례 부칙 신설안에 대한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당 혁신 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특례 부칙 신설안은 시도당과 시도당 공천심사위, 당무위가 가졌던 기초선거 공천 권한을 공동대표의 권한으로 넘겨버렸... 여야 민생·쟁점 법안 타결 난망.. 16일 본회의 반쪽 우려 1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여야 간 핵심 민생·쟁점 법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오후까지 여야는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나 결국 타결에 실패했다. 특히 기초연금법, 방송법 등 일부 법안은 해당 상임위의 문턱조차 넘지 못해 4월 입법 가능성 마저 어두워 보인다. 다만 오바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