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품비리'의혹 신헌 롯데쇼핑 사장 20시간 조사후 귀가 수백억원 규모의 납품·횡령비리를 저지른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부터 횡령액 중 일부를 상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60)이 20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15일 오전 5시쯤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신 사장을 소환해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납품업체와 인테리어 업체, 방송기자재업체 등으로부터... 검찰, 롯데홈쇼핑 납품업체 추가 압수수색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납품업체 1곳과 관련자 사무실 등을 추가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10일 오전 롯데홈쇼핑 납품업체 A사의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납품업체 대표의 집과 사무실 등 15곳을 압수수색하며 롯데홈쇼핑 ... 영훈중 이사장 "사배자 전형 있는지도 몰랐다"..檢 징역 5년 구형 부정입학을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81) 등 관련자들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김 이사장에 징역 5년과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10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가장 공정해야 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비난 가능성이 높고 피고인들의 죄질이 무거우며 피고인들을 보... 강덕수, 검찰소환 '치욕'..무너진 '샐러리맨 신화' 평사원으로 시작해 30년 만에 그룹 회장에 오르며 샐러리맨들의 신화적인 존재로 군림하던 강덕수 전 STX회장이 횡령·비리 혐의로 검찰에 전격 소환됐다. 강 전 회장은 4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와 "횡령 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께 죄송하다. 성실히 검찰조사 받겠다"고 답했다.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 자금으로 다른 계열... 원세훈 ‘개인비리’ 뇌물사건, 롯데호텔 현장 검증한다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별개로 개인비리 사건에 대해 재판중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53)의 항소심 재판에서 사건이 발생한 롯데 소공동 호텔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는 27일 원 전 원장 '개인비리'사건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원 전 원장의 변호인 측이 "사건이 일어난 호텔 객실에 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