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방위비분담금 국회 비준.. 올해 9200억원 제9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이 16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192명 중 찬성 131표, 반대 26표, 기권 35표로 비준동의안을 가결했다. 비준동의안에 따라 우리 정부가 올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분담금은 9200억원이며 오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전전 년도 소비자 물가지수(CPI) 4%를 넘지 않는 선에서 분담금은 인... 새정치연합 "진도 여객선 구조에 가용인력 총동원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중인 여객선 구조에 정부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포함... 野 "국정원 사태 3분 사과, 컵라면 끓이기도 짧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통령과 국정원장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대한 불충분한 사과를 지적하고,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특검을 촉구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국정원장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언젠가 반드시 자신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여당에 남 원장의 해임과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전병헌 ... 이상돈 "남재준 국정원장 신뢰 이미 무너져"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활약한 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는 16일 국가정보원의 간첩 사건 증거 조작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의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며 국정원장 교체를 주장했다. 이상돈 명예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렇게 말하며 "(국정원의) 경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관장을 교체해야만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지 않겠느... (오늘의 이슈)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여야 간 주요 법안의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된다. 실제 여야는 15일까지 막판 현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법안 타결에 실패했다. 물리적으로 이날 오전까지 협상을 재개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