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2월 신규 일자리 417만개..6년래 최고 미국의 신규 일자리 개수가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2월의 신규 일자리 수가 직전월의 387만개에서 417만개로 30만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나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5% 증가한 378만개에 달한 반면 정부 부문의 일자리는 39만3000개로 전달보다 3만1000개 줄었... 라가르드 총재 "美기업들, 정책 불확실성에 고용 단념" 미국의 고용 시장의 회복이 기대만큼 빠르지 못한 것은 정책 당국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뉴스토마토DB)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사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미국의 고용 동향은 훨씬 더 좋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용 회복을 지체시키는 것은 비교적 높은 불확실... 오바마, 최저임금 인상 적극 독려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최저 임금 인상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임금 하한선을 높이는데 부정적인 공화당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토마토DB)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백악관의 발표를 인용해 "오는 5일 오바마 대통령이 뉴잉글랜드 지역의 4명의 주지사들과 함께 코네티컷 뉴브리스톨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곳에서 그는 ... 美CBO "최저 임금 인상 시 90만명 빈곤 탈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 중인 최저 임금 인상이 실현될 경우 약 100만명의 미국인이 빈곤층에서 벗어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보고서를 통해 최저 임금을 현행의 시간 당 7.25달러에서 10.10달러로 올릴 경우 90만명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평균 연간 소득이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8000건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8000건 증가한 33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3만건으로 낮아질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상회하는 결과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청구건수는 33만6750건으로 집계돼 직전주의 33만3250건보다 500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