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직의 재구성..희비갈리는 '금융위 vs. 금감원' 금융감독원은 부원장 및 부원장보 등 임원급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개편의 신호탄을 쐈지만 금융위원회 인사는 잰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금감원은 4명에 달하는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연이은 금융사고로 얼룩진 조직을 추스르는 모습이다. 하지만 금융위는 1급 인사는 여전히 진척이 없는 상태다. 증선위원은 5개월째 비어있으며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취임으로 공... 은행장들 길거리로..당국 과도한 압박에 괴이한 대책 다음주부터 시중은행장들이 줄줄이 가두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대책을 마련하라는 금융당국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은행들은 부랴부랴 행장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업권별 협회에 가두캠페인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대책을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은행권에서는 영업점 은행원들... 금감원 부원장보에 김진수·김수일·이은태 임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김진수 기업금융개선국 선임국장, 김수일 총무국장, 이은태 회계감독1국장이 임명됐다. 금감원은 16일 은행·비은행 감독담당 부원장보에 김진수 기업금융개선국 선임국장이, 기획·경영담당 부원장보에는 김수일 총무국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금융투자감독·공시담당 부원장보에는 이은태 회계감독1국장을 임명됐다. 권인원 기획·경영담당 부원... 6월부터 신용카드 `핵심설명서`로 전격 교체 6월부터 신용카드 발급 신청할 때 설명서가 '핵심설명서'로 전격 교체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신용카드 핵심설명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설명서는 글자크기가 작고 분량도 많아 소비자가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많았다. ◇핵심설명서 상단에 기재되는 안내문구 (사진금융감독원) 핵심설명서에는 소비자들이 알기 쉬운 용어를 ... 금감원, '금융교육 시범학교' 411곳 선정 금융감독원은 16일 전국 411개 초·중·고교를 ′2014년도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금융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소재 초·중·고교 343개교(83%)를 선정했다. 시범학교에는 44개 금융유관 기관으로 결성된 '금융교육 토탈네트워크' 소속 금융교육 강사가 방문해 연중 3~4회에 걸쳐 금융교육 강의를 하게 된다. 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