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경, '세월호 선장' 선원법 추가 적용 검토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 선장 이준석 씨가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해양경찰 등을 통해 확인 된 사항에 따르면 세월호는 사고발생 당일인 어제(16일) 오전 8시48분 우현으로 변침(급선회)하는 과정에서 침몰이 시작됐다. 침몰신고 시점은 이보다 4분 늦은 오전 8시52분에 해경에 접수됐다. 이씨는 이 직후인 오전 9시쯤 승무...  朴, 진도체육관 방문해 "책임자 엄벌"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고 해역 현장을 방문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얘기했고 그게 바로 명령이다"라며 "얼마나 애가 타시겠냐"라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구조 현장에 천안함 잠수부들 200며이 동원돼 일을 하... '4대강 수사무마' 빌미로 수십억 요구 변호사 징역 2년 검찰로부터 4대강 사업 입찰 비리 수사를 받던 도화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수사를 무마해 준다며 39억원을 받아내려 한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는 17일 변호사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박모씨(52)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박씨의 사기 행각을 도운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도화엔지...  朴 대통령 "1분 1초가 급하다" 구조 독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생존자가 있다면 1분 1초가 급하다"며 구조작업을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예정되어 있던 일정들을 취소하고 낮 12시쯤 진도 서망항에 도착해 사고 해역을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해경 지휘함에서 관련 브리핑을 받은 박 대통령은 "구조가 더뎌 걱정이 많다"며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나. 어렵고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