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조희연 "박원순 '교육도시 서울플랜', 내가 최적 파트너"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서울교육감에 출마한 조희연 예비후보는 15일 "개인적 인연이 협력에 남다른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갖고 박 시장과 자신의 관계를 "참여연대를 만든 두 주역 내지는 세 주역"이라고 표현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시종 박 시장을 "박... 박원순 "공무원 간첩 사건, 제가 타깃일 가능성 충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과 관련해 "저를 타깃으로 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을 저와 연결해서 왜곡하고 이용하려고 하지 않았느냐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박 시장과의 동반산행에... 문재인, 박원순 시장과 동반산행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지원에 나섰다. 문 의원은 박 시장의 재선에 "AS 책임을 느낀다"고 밝히며 총력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문 의원과 박 시장은 12일 오전 한양도성 남산코스를 함께 둘러봤다. '지인들간의 산행'으로 당초 계획됐던 이번 산행은 일부 언론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며 공개 일정으로 바뀌었다. 이날 산행에는 기자들과 지지자들을 포함해 수백... '기초공천' 논란 끝낸 새정치 광역후보들, 본격 선거 행보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입장을 일단락한 가운데, 지방선거 예비후보들도 속속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있다. 여의도와 거리를 두던 박 시장이 최근 여의도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또 선거캠프 구성도 준비되고 있다. 박 시장은 10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서울시장 출마자 중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몽... 與 서울시장 후보 첫 TV토론.. 金·李·鄭 신경전 치열 박원순 서울시장에 맞서 서울시 탈환에 도전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9일 첫 TV 토론회를 통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황식·이혜훈·정몽준 후보는 비전과 정책을 강조하는 한편 후보간 견제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경선 과정의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 역시 거론됐다. 김황식 후보는 "40여 년의 국정 경험을 통해 시민 정책을 잘할 수 있고 혹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