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팡질팡' 정부..선체진입 성공? 실패? 18일 오전 선체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별다른 설명 없이 이를 실패로 정정하면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흘째를 맞은 이날 중대본은 앞서 발표했던 '선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해 생존자 구조 소식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과 국민들의 공분을 자초했다. 당초 중대본은 잠수부 4명이 이날 오전 10시 5분께 ...  세월호 완전 침몰 세월호가 거의 가라 앉았다. 해양경찰은 오후 12시41분 전남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세월호가 1미터(m) 정도 남기고 잠겼다"면서 "하지만 구조작업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밀물 때라서 아까보다 물이 더 들어왔다"며 "물이 더 들어와도 수심은 40m이내로 아주 깊은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물때인 데다 바람 등의 요인으로 인해 세월호가 앞으로 ...  잠수부 선체 진입 성공..생존자 수색 중 세월호 침몰 사흘째인 18일 실종자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잠수부들이 선체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생존자가 발견될 것인지 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잠수부 4명이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 식당이 있는 선실까지 진입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은 생존자가 있는지 여부와 관련, 바다 속에서...  밤샘 구조에도 생존자 없어..공기주입에 '희망'(상보) 세월호 사고 사흘째인 지난 17일, 밤샘 구조 작업에도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18일 오전 10시에는 선체에 공기주입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구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명석 해경 장비기술국장은 18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청 2층에서 '18일 기준 현장사고 수습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사고 3일차인 18일 오전 10시 현재 해경은 승선원 총 475명 중 생존자 179명을 ...  수중수색 재개..구조작업 분수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강한 조류와 탁한 시야 등으로 지속적인 수중수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경·해군 잠수팀 및 민간구조단이 합동으로 수중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세월호 침몰 사흘째까지 확인된 사망자 25명의 신원을 전하며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구조작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