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 팽목항 방문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9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사진뉴스토마토) 조 부원장은 19일 오후 4시 현재 전남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한국구세군 부스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팽목항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 경찰, 해양경찰, 취재진 등을 위해 식사와 물·휴지·...  안산시·진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진도군과 안산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는 20일 진도군청에서 이 회의를 주재한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안산시와 진도군의 물적·심적 피해가 커지고 있어 국가 차원이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안산시와 ...   일부가족들 "선체 인양 시작해야"..해경 묵묵부답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수색작업과 향후 전망에 대해 물었지만 해경은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인양작업을 논의해야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19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가족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선체에 가이드라인 3개를 설치했다"면서 "지난 기간 동안 별 성과가 없어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과를 내도록하...  기상악화로 잠수구조대 일부 철수 기상 악화로 인해 잠수 구조자 일부가 철수를 결정했다. 세월호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2시 현재 수색·구조 상황을 공지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민간 잠수 구조사 58명은 3012함에 잔류하고 있지만, 나머지 민간 잠수구조사는 기상악화로 팽목항으로 철수 중이다. 아울러 이날 총 4회에 걸쳐 880발의 항공기 조명탄을 투하할 계획이다. ▲오후 5시50분~12시 ...  "사랑한다는 말 하려고 바다 나갔어요" 정부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의 진정성을 묻고 있다. 청와대로 향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특히 19일 정오경 진도실내체육관에서는 이날 자정 일부 실종자 가족이 민간다이버를 동원해 찍어온 사고해역 수중 영상이 공개됐다. 총 30분 가량의 이 동영상에는 가이드라인을 잡고 수중으로 내려가 선체 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