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대의원회, 노환규 탄핵안 가결..사상 최초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9일 노환규 회장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의협 역사상 처음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조행식 대의원(인천)이 제출한 ‘노환규 회장 불신임’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출석 대의원 178명 중 136명이 노 회장 불신임에 찬성해 가결됐다. 반대는 40명, 기권은 2명이었다. 회원투표와 사원총회 추진 등을 통해 대의원회에 맞... 노환규 탄핵 반대 93%..참여율 저조 대한의사협회 회원 93%가 노환규 회장의 탄핵을 반대한다는 투표 결과가 나왔다. 노 회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일간 진행했던 회원설문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에는 총 1만6376명이 참가, 예상보다 저조한 참여율을 기록했다. 노 회장에 대한 평가 결과는 '잘하고 있다'가 79.09%, '못하고 있다'가 9.66%, '잘 모르겠다'가 11.25%로 집계됐다. 노 회장 탄핵에 대한 ...  노환규 의협회장, 사고현장 위로 방문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사진)이 세월호 사고 현장을 찾았다. 노 회장은 18일 오후 2시10분쯤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려고 왔다"며 "의료시설이 너무 열악하다"고 우려했다. ◇팽목항을 찾은 노환규 회장(사진뉴스토마토) 제약계, 세월호 참사 의약품 총력지원..의협, 진도 출발 제약계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의약품 총력 지원에 나섰다. 한국제약협회는 실신하는 실종자 가족들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수액제와 영양제 위주의 의약품을 먼저 지원할 계획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18일 “주요 회원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협회 차원에서 의약품을 총력 지원할 방침”이라며 “제약계도 큰 슬픔에 빠져 있다.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