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 팽목항 방문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9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사진뉴스토마토) 조 부원장은 19일 오후 4시 현재 전남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한국구세군 부스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팽목항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 경찰, 해양경찰, 취재진 등을 위해 식사와 물·휴지·...  "항해사 사고구간 운항 처음..선장은 조타실 비워"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당시 조타실 지휘를 맡은 3등 항해사가 사고 구간인 맹골수도 운항 경험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고원인으로 변침시 과실 여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에 따르면 3등 항해서 박모씨(26·여)는 사고 구간인 맹골수도를 처음 운항한 것으...  안산시·진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진도군과 안산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는 20일 진도군청에서 이 회의를 주재한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안산시와 진도군의 물적·심적 피해가 커지고 있어 국가 차원이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안산시와 ...   일부가족들 "선체 인양 시작해야"..해경 묵묵부답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수색작업과 향후 전망에 대해 물었지만 해경은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인양작업을 논의해야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19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가족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선체에 가이드라인 3개를 설치했다"면서 "지난 기간 동안 별 성과가 없어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과를 내도록하...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침몰사고 현장에서 시신 한구가 추가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오후 5시경 가족대책본부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164cm키의 구명조끼를 입은 여성으로, 검정 청바지에 청자켓, 회색 신발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