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팽목항이 관광지?..주말 일반인 몰려 눈살 행태 "팽목항이 관광지도 아니고... 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우리가 구경거립니까?" 한 실종자 가족이 팽목항을 찾은 일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세월호 사고 발생 나흘째. 날이 갈수록 생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생각에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타들어간다. 국민들도 한 마음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애도와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 없이 던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33명째 세월호 침몰 사고 인근 해역에서 19일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날 총 4구가 발견되며 사망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7시20분에 해경 3002함 단정에서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인양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승선자 총 476명 중 구조자는 174명이고, 사망 33명, 실종 269명이 됐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공군과 해경은 조...  "항해사 사고구간 운항 처음..선장은 조타실 비워"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당시 조타실 지휘를 맡은 3등 항해사가 사고 구간인 맹골수도 운항 경험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고원인으로 변침시 과실 여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에 따르면 3등 항해서 박모씨(26·여)는 사고 구간인 맹골수도를 처음 운항한 것으...  안산시·진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진도군과 안산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는 20일 진도군청에서 이 회의를 주재한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안산시와 진도군의 물적·심적 피해가 커지고 있어 국가 차원이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안산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