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 팽목항 방문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9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사진뉴스토마토) 조 부원장은 19일 오후 4시 현재 전남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한국구세군 부스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팽목항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 경찰, 해양경찰, 취재진 등을 위해 식사와 물·휴지·...  팽목항이 관광지?..주말 일반인 몰려 눈살 행태 "팽목항이 관광지도 아니고... 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우리가 구경거립니까?" 한 실종자 가족이 팽목항을 찾은 일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세월호 사고 발생 나흘째. 날이 갈수록 생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생각에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타들어간다. 국민들도 한 마음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애도와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 없이 던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33명째 세월호 침몰 사고 인근 해역에서 19일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날 총 4구가 발견되며 사망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7시20분에 해경 3002함 단정에서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인양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승선자 총 476명 중 구조자는 174명이고, 사망 33명, 실종 269명이 됐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공군과 해경은 조...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침몰사고 현장에서 시신 한구가 추가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오후 5시경 가족대책본부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164cm키의 구명조끼를 입은 여성으로, 검정 청바지에 청자켓, 회색 신발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잘 다녀왔다는 말 전해주렴"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현장 대책반이 꾸려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걸렸다. 한 실종자 부모는 이날 현장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한 천막에 마련된 응원 게시판에 "보고 싶다는 말은 싫다. 잘 다녀왔다는 한 마디! 부모님께 전해주려무나. 어머니께서 내일 네 교복을 빨아 널게 해주렴. 그냥 돌아오기만.."이라고 적었다. 한 남성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