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신 잇따라 발견..가족들, 선내 자녀위치 확인 분주 세월호 사고 닷새째. 선내 수색이 탄력을 받으면서 가족들이 자녀들의 선내 위치를 추정하며 수색작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내 진입루트 5곳이 개척되면서 선내 수색이 용이해졌다.지난 19일 밤 최초로 선체 내부에서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 선체 내부에서 총 16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다. 선내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실종자 ...  루트 5곳으로 오늘 선내 집중수색..사망자 49명 세월호 사고 닷새째인 20일,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날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19일 야간 수색을 위해 함정 192척과 항공기 31대를 동원, 총 4회에 걸쳐 조명탄 836발을 투하했다"며 " 563명의 잠수부가 15번 선체 수색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7시10분 침몰 선박...  박 대통령 "희생자에 하나님 위로 함께 하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 실종자와 가족들, 그리고 슬픔에 젖은 국민에게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일 새벽 서울 연희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축하메시지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  구조방법·다이버 수 "변동없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로 인해 실종된 사람들을 구조하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다이버의 추가 투입도 안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전남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일일 점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해양수산부장관과 관계부처(청), 전남도 등의 관계 실국장이 참석해 피해자 구조와 가족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   세월호 시신 10구 발견..사망자 46명 세월호 침몰 닷새를 맞은 20일, 범 정부 사고대책 본부는 이날 오전 7시46분 현재 시신 10구를 선체 격실에서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 인원은 4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