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 팽목항 방문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9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사진뉴스토마토) 조 부원장은 19일 오후 4시 현재 전남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한국구세군 부스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팽목항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 경찰, 해양경찰, 취재진 등을 위해 식사와 물·휴지·...  멀어지는 희망..눈물의 팽목항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자정을 전후해 처음으로 선체 내부에 있던 시신 3구가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모두 36명으로 늘어났다.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가 실종자 가족들과 전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기적은 멀어지는 분위기다. 이에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실종자 가족 내...  팽목항이 관광지?..주말 일반인 몰려 눈살 행태 "팽목항이 관광지도 아니고... 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우리가 구경거립니까?" 한 실종자 가족이 팽목항을 찾은 일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세월호 사고 발생 나흘째. 날이 갈수록 생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생각에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타들어간다. 국민들도 한 마음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애도와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 없이 던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  "항해사 사고구간 운항 처음..선장은 조타실 비워"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당시 조타실 지휘를 맡은 3등 항해사가 사고 구간인 맹골수도 운항 경험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고원인으로 변침시 과실 여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에 따르면 3등 항해서 박모씨(26·여)는 사고 구간인 맹골수도를 처음 운항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