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책본부 "사망자 수습에 최선"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선체에 연결된 가이드라인을 이용하여 선체 내부 수색을 집중하는 한편 조류로 인해 수면에 표류할 수 있는 사망자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함정 212척, 항공기 36대, 잠수요원 641명을 동원해 해상 수색과 선체 수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며 이같이...  檢, 세월호 '선원·출항·선박' 다각도 수사 방침 검찰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과 관련해 향후 선원·출항·선박 등 다각도로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검찰청은 이날 "생존한 세월호의 선장과 선원 20명과 가운데 선박운항의 과실과 관련된 선원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전문가 감정단을 구성해 정확한 선박 전복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선장과 선원이 세월호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승객구...  검찰, 수사책임자 검사장으로 격상 김진태 검찰총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수사 책임자를 검사장으로 격상했다. 김 총장은 20일 현장 수사 총괄책임자로 안상돈 광주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을 지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사를 총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안 차장검사는 진도 사건 현장에서 상주하며 직접 수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다만 검·경 합동수사본부 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남성 시신 2구 추가 이송..사망 58명 침몰한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이 시작되자 사망자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2구의 시신이 이날 오후 7시 팽목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 2구는 모두 남성으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58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