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짓말 인터뷰 홍가혜, 경찰 자진출석 진도 '세월호 침몰 참사 사건'과 관련한 방송 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홍가혜(26·여)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홍씨가 어제(20일) 오후 10시10분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씨는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현재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제 홍씨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  승객버리고 승무원만 모여 탈출대기..교신내용도 '거짓말' 세월호 침몰 초기에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들이 이미 선박 브리지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애초부터 승객들에 대한 구호의사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대피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교신내용과 대피지시를 내렸다는 이준석 선장의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20일 해양경찰청과 범정부사고수습대책본부가 공개한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檢, 세월호 '선원·출항·선박' 다각도 수사 방침 검찰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과 관련해 향후 선원·출항·선박 등 다각도로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검찰청은 이날 "생존한 세월호의 선장과 선원 20명과 가운데 선박운항의 과실과 관련된 선원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전문가 감정단을 구성해 정확한 선박 전복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선장과 선원이 세월호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승객구...  검찰, 수사책임자 검사장으로 격상 김진태 검찰총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수사 책임자를 검사장으로 격상했다. 김 총장은 20일 현장 수사 총괄책임자로 안상돈 광주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을 지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사를 총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안 차장검사는 진도 사건 현장에서 상주하며 직접 수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다만 검·경 합동수사본부 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검찰 유언비어·스미싱 배포 수사 착수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각종 스미싱과 유언비어 배포행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20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스미싱 사례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미싱 배포 등에 대한 수사는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이 맡았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실종자 가족들이 처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