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여객선 사고' 애도..새누리 "일부 당직자 언동 유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여야 모두 정치일정을 재개하지 않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있었던 일부 당직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사과했다. 새누리당은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국회에 계류 중인 재난안전대책 법안을 구호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처리해 피해자 치료와 정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 실종자보다 비판여론 더 걱정인 새누리 "국민들 제자리 지켜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21일 뒤늦게 "안전 해운국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희생된 고귀한 영령들, 특히 우리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고 컨트롤 타워 부재, 부정확한 오락가락 발표, 우왕좌왕 현장 수습 등 정부의 총체적 무능이 여론의 뭇매를 맞는 시... 정부 대응미숙 질타에 새누리 한기호 "좌파 정부전복 시작"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휩싸인 상황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종북·색깔론을 들먹이고 나섰다. 육군 장성 출신의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국가 안보조직은 근... (뉴욕미리보기)애플·MS 등 대기업 실적발표 줄줄이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잇달아 발표되는 기업 실적이 증시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맥도날드, AT&T 등 대기업을 비롯해 넥플릭스와 페이스북, 길리드 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술주의 실적발표가 줄줄이 이어지며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3분의1 가량이 실적 성적표를 공개한다. 지난주 후반 미 연방준비제도의 초저금리 기조 확인과 일부 기... 안홍철 투자공사사장 거취, 재정입법 최대 걸림돌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문제가 상반기 재정입법의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국가재정법과 세법 등 재정법안을 심의 의결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가 안 사장의 거취문제 때문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 기재위는 18일 오전에 개최하기로 했던 전체회의를 회의시작 직전에 긴급히 취소하고, 안 사장의 사퇴여부에 따라 위원회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