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경호 제약협회장 “한국제약, 글로벌 도전장 가능” “국내 제약업계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6일 한국 제약산업은 숱한 난관에 부딪히면서 때로는 정부와의 정책적 갈등상황을 빚으면서도 세계시장 도전을 준비했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온 것들에 대한 성적표를 곧 받아들 수험생의 처... (기자의눈)박영준 '닻' 올린 금감원에 산적한 과제 금감원 자본시장 부문 부원장에 박영준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이로써 김건섭 전 부원장이 지난해 12월 사표를 제출한 후로 공석으로 남았던 부원장 자리가 새롭게 채워졌다. 금감원 내부에서 박영준 부원장은 자본시장서비스국과 국제협력국장을 거쳐 부원장보 시절동안 리더십을 인정받아 부원장 내부 승진의 적임자로 거론됐다. 금감원은 최근 금... 이경호 제약협회장, 16일 ‘제약산업 정책’ 대정부 건의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사진)이 16일 열리는 보건의료제도 개혁 관련 토론회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짚고, 관련 정책에 대해 대정부 건의를 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리는 ‘보건의료제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2부에서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도전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CJ E&M 실적 사전유출 IR담당·애널리스트 '검찰 고발' 미공개 실적 정보를 애널리스트에게 유출한 CJ E&M(130960)의 기업설명(IR)담당자와 이 정보를 펀드매니저에게 전달한 애널리스트들이 검찰에 고발됐다. 12일 증권선물위원회는 CJ E&M의 미공개중요정보이용금지 위반혐의에 대해 CJ E&M의IR담당자 3명과 애널리스트 4인 등 12명을 검찰에 고발·통보했다. 특히 3개 증권회사는 고발 조치와 별개로 기관경고 조치... (자본시장 활성화, 이것부터 바꾸자!)③규제로 죽은 ELW시장, 호가제한 풀어 살려내야 여의도 증권가에서 주식워런트증권(ELW)은 화려한 한때를 자랑하다 과도한 규제 때문에 죽어버린 시장으로 통한다. 세계 4위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던 일평균 거래규모가 당국의 '시장건전화' 정책이 나온 뒤 10분의 1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ELW는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미리 정한 가격으로 예정된 시점에 매매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증권이다. 지난 2005년 12월 개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