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홍철 투자공사사장 거취, 재정입법 최대 걸림돌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문제가 상반기 재정입법의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국가재정법과 세법 등 재정법안을 심의 의결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가 안 사장의 거취문제 때문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 기재위는 18일 오전에 개최하기로 했던 전체회의를 회의시작 직전에 긴급히 취소하고, 안 사장의 사퇴여부에 따라 위원회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 '우리은행 매각 청신호'..기재위, 23일 '조특법' 의결키로 우리은행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야가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조세특례법 개정안 의결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 새정치민주연합 측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재위가 22일 조세소위, 23일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조세특례법 개정안을 의결하는 데에 야당이 합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여야 합... (오늘의 이슈) 정치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상황 촉각 ◇ 정치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상황 파악에 분주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3일째인 18일 정치권은 애도 분위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대책과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오늘로 예정됐던 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보고를 취소하기로 했다. 관계 부처 인력이 현안보고로 사고 수습에 지장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회사무처도 17... 세월호 침수 사고 구조자 대폭 축소.."중복집계에 따른 착오" 368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던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여객선 침수 사고 구조자가 대폭 줄었다. 중복집계로 인해 구조자가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여러 주체들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집계를) 하다보니까 정확한 구조자 숫자에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12시 현재 집계한 168명 이후 정확한 구조인원수가 집계되지 못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