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족들 "시신 인상착의 설명 너무 추상적" 세월호 희생자 시신의 인상착의가 추상적이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신 수색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100여구의 시신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7일째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들은 초조해하고 있다. 자녀의 상태가 온전하기만을 바라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의 마음은 다급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시신 발견시 가족대책본부로 보내... (기자의눈)공복(公僕)임을 잊은 공무원들 참으로 안타까운 현장에서 참으로 꼴사나운 장면들이 반복적으로 연출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공무원들의 언행을 보면 사고로 생긴 가슴 답답함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다. 현장에 찾아간 공무원들은 실종자 가족들을 우롱하는 행동을 하고, 현장이 아닌 곳에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황당한 언행을 쏟아내고 있다. 실종자 가족지원 상황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다 ...  가족대표 "부검 원하면 신청가능" 세월호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22일 실종자 가족대표가 부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12시 30분경 팽목항에 마련된 가족대책본부에서 이 관계자는 "사망자 가족들 중 희망자에 한해 부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면서 "곧 공식브리핑으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부검을 통해 사망자의 사망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한 것. 이 관계자는 "(검시 결과에 따라) 단순 선박사고였다면 향후 우... 최민희 "재난방송 컨트롤타워 필요"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세월호 참사 보도 과정에서 노출된 언론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언론 특히 방송에서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News1 최근 일부 매체가 세월호 참사 보도 과정에서 부적절한 질문과 자막으로 국민감정을 자극하고,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출연시켜 혼란을 야기하는 가운데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