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람처럼 온 공기업 임원, 책임도 바람처럼?..부실경영 책임 물어라 새해부터 공기업에는 재무구조 개선과 방만경영 쇄신을 내용으로 하는 경영 정상화 바람이 불어닥쳤다. 한국전력(015760)과 코레일 등 부실경영 기관으로 꼽힌 곳들은 자산을 팔고 성과급을 반납하는 등 고강도 군살 깍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기업 정상화를 보는 시각은 마냥 우호적이지 않다. 낙하산 인사문제는 여전하고 이들에 대한 책임은 온데간데없는데 남은 직원만 허리띠...   여야 정중동 행보 언제까지?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올스톱한 정치권이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즉각 사고 현장을 방문했고 당내 사고수습대책특위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또 6.4 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무기한 중단하는 한편 예비 후보들 역시 정중동 행보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개별 의원들을 대상으로 음주 및 외부 행사 자제령을 내리는 등 안팎으로... 안홍철 투자공사사장 거취, 재정입법 최대 걸림돌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문제가 상반기 재정입법의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국가재정법과 세법 등 재정법안을 심의 의결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가 안 사장의 거취문제 때문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 기재위는 18일 오전에 개최하기로 했던 전체회의를 회의시작 직전에 긴급히 취소하고, 안 사장의 사퇴여부에 따라 위원회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 윤상직 산업장관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여부..5월 중 발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육용 전기요금의 추가 인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5월 중으로 인하 여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교육용 전기요금을 2.3% 내렸는데 국회에서 추가 인하를 요청했다"며 "국회의 부대의견을 존중해 한국전력(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