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여성 임원 1430명 중 1명 꼴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남성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90명 중 1명 꼴인 반면 여성이 임원에 오를 확률은 1430명 중 1명으로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보다 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그룹들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정기인사에서 여성임원 수를 20% 가량 늘렸음에도 두꺼운 ‘유리천장’의 벽은 여전했다. 특히 대주주 일가를 제외하고 경영에 ... 금융사 정보보호대책 미흡..3곳 중 2곳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금융사의 정보 보안 이슈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지만 국내 50개 주요 금융사 중 3분의1에도 못 미치는 14개사만 임원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금융사들의 CISO는 대부분 최고정보책임자(CIO) 역할까지 겸직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사는 임원이 아닌 부장급을 책임자로 두는 상황이어서 정보보호대책이 ... 30대그룹 부채비율 개선..현대·한진 '역행' 대기업집단의 자산 건전성이 지난 10년 새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103%였던 30대그룹 평균 부채비율은 지난해 83%로 20%포인트 낮아졌고, 21개 그룹의 부채비율은 150% 이하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9일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10년간 30대그룹(금융 계열사 제외)의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4년 1... 와이즈파워, 선경중 사외이사 중도퇴임 와이즈파워(040670)는 선경중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선경중 사외이사의 기존 임기는 2015년 3월30일까지다. 대기업 수익성 악화에도 고용률 2.4%↑ 국내 대기업들이 지난해 경기 침체 속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확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0대 기업은 영업이익이 0.3% 증가하는데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0.4%포인트 낮아질 만큼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지만 고용은 2.4% 늘렸다. 재계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전체 고용 증가의 절반을 이끌었고, 매출 상위 10대 기업도 직원수를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