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다이버 "정부와 소통 전혀 안돼"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를 맞는 23일. 정부는 총력을 다해 민관군 합동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지만 정작 민간 잠수부들이 이 작전에 참여하지 못하고 홀대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면서 정부와 군관계자 등과 소통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은 23일 팽목항에서 "전국에서 민간 다이버들이 몰려왔는데도 정부 등과 전혀 소통 ... 檢,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세월호 선사와 선주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자택과 사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유 전 회장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용산 등에 있는 사업체와 종교시설 등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종교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 혐의를 확인하는 ...  "시신 잘못 인도되지 않게 하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시신이 잘못 인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승기 대책본부 대변인은 23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일부 희생자가 잘못 인도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희생자와 가족을 예우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 새정치 "세월호 참사, 정부 존재 이유 보여달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존재 이유를 보여달라"며 정부의 무능함을 질타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3일 국회 초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한 칼럼에서 실종자 가족분들의 고통을 '단장의 슬픔'에 비유했는데 사고 후 벌써 일주일이 지났고 우리 모두의 마음도 끊어질 듯 고통스럽다"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안 대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