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른 로펌 변호사 이름 이용 낚시광고 "부정경쟁행위" 인터넷 상에 다른 로펌의 유명 변호사 이름이 포함된 글을 게재하고 링크를 클릭하면 자신의 영업사이트로 연결되게 하는 이른바 '낚시성 광고'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는 최근 G로펌과 엄모 변호사가 "우리 로펌과 대표 변호사의 이름을 인터넷 광고 등에 사용하지 말라"며 J로펌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4대강 수사무마' 빌미로 수십억 요구 변호사 징역 2년 검찰로부터 4대강 사업 입찰 비리 수사를 받던 도화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수사를 무마해 준다며 39억원을 받아내려 한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는 17일 변호사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박모씨(52)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박씨의 사기 행각을 도운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도화엔지... '성추행'은 등록 '합의 공개'는 거부..'제멋대로' 변호사 등록심사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16일 변호사 등록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등록심사가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변협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 대한변협 대회의실에서 제2차 등록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이 부적당하다고 판단하고 등록 거부결정을 내렸다. ◇이정렬 전 부...  의료제도 혁신 공감..해법엔 '각론' "보건의료제도 괜찮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의료계고 시민단체고 할 것 없이 의료제도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단, 건강보험료와 수가 인상, 의료인들의 근무환경 등 현재 빚어지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서는 이견을 보였다.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16일 오후 2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개최한 '보건의료제도 ... '개인정보 불법취득' 변호사·사무장, "마케팅에 불과"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매입, 이를 사건 수임에 이용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와 사무장이 사건의 불법 수임을 위해 콜센터에 수임 성공보수로 지급한 비용은 마케팅 비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서 이 모 변호사(39)의 법률사무소 사무장 왕 모 씨(46)는 "콜센터에 지급한 비...